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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18 미래융합포럼 개최

(사)미래융합협의회 0 36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융합협의회,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정책센터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비욘드 더 휴먼, 미래사회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18 미래융합포럼'을 개최했다.

행사는 융합의 특성을 감안하여 ‘연구-교육-정책’이 긴밀하게 연결되어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협력의 장으로 꾸며졌다.
 

미래 사회의 변화 트렌드를 고려한 유망 융합기술 발굴 및 과학기술 융합 기반의 능동적 대응을 위해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을 선정·발표했다.

10대 미래 유망 이슈는 자율형 에너지관리시스템(EMS) 기반 스마트 제조 기술, 초고효율·초고용량 자동차 배터리 기술, 자가진단 시스템 기술, 재난투입용 인공지능 로봇 기술. 인공지능 기반 사이버 테러 방지 기술,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 양자컴퓨팅 기술, AI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 3차원(3D) 프린팅 기반 인공장기 제조 기술, 초저전력 반도체 개발 기술 등이다.

이번 포럼주제와 잘 부합하는 ‘포스트휴먼이 온다 저술한 바 있는 이종관 성균관대 철학과 교수는 ‘아직 오지 않은 인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이 교수는 융합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 제시를 통해 “미래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트렌드가 아닌 보다 높은 가치의 비전 차원에서 논의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후에 열린 ‘융합 플러스 강연 1&2’에서는 오전 행사에서 발표된 ‘미래유망 융합이슈 10선’에 대해 각 이슈별 전문가가 강연했다.

개방형 크라우드 기획의 일환으로, 융합분야의 국가 연구개발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간 상호 교류와 소통을 위해 ‘융합연구 교류회’가 열렸다. 과학분야 난제를 해결하는 융합연구개발 사업 기획을 위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융합도전과제 공청회’를 개최했다.

또 미래융합협의회 주관으로 국내 산·학·연 융합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교류하는 ‘융합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돼, 융합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간 주도의 자발적‧창의적 플랫폼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작년 포럼의 행사로 열렸던 ’융합교육 멘토링 특강‘ 후속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스텍 등 4개 대학이 융합교육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융합교육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융합연구가 문제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방식으로 진화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등 적용범위도 확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체기사보기: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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