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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중심의 자발적 협력 네트워크 출범했다

(사)미래융합협의회 0 367

I 미래융합협의회 6일 창립 총회


[뉴스웍스=문병도기자] 산학연 연구자 간 협업·소통을 위한 민간 중심의 자발적 협력 네트워크인 미래융합협의회가 6일 서울 엘타워에서 창립했다.

미래융합협의회의 초대 회장에는 김상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교수)이 선출됐다.


창립 총회에는 국회 신상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을 비롯하여 산학연 130개 조직이 참석했다.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은 “미래융합협의회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소통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새로운 도전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그 가치가 크다"면서 "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창립 총회에서는 정관 및 세칙(안), 임원 선임, 사업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협의회 창립 회원들은 분야와 기관의 경계를 넘어 미래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다짐했다.

이진우 포항공대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는 '왜 인문기술의 융합인가?'라는 주제로 실시한 창립기념강연에서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교차점에서 인간가치에 기반한 과학기술, 즉 인문기술에 대한 이해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융합협의회는 연구개발 현장의 융합 촉진을 위해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를 간사기관으로 교류·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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